[핫클릭] 서울 주요대학 여대생 휴대전화번호 무더기 유출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?<br /><br />라이브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서울 주요대학 여대생 휴대전화번호 무더기 유출<br /><br />연세대와 경희대, 중앙대 등 서울 주요대학 여학생들의 휴대전화 번호가 무더기로 유출된 정황이 드러나 학생들이 고발을 준비중입니다.<br /><br />연세대 총학생회는 "여학생들이 누군가로부터 만남을 요구하는 문자를 받았다"며 "피해 사례를 모집해 단체 고발을 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총학생회는 지난 14일 서대문경찰서와 면담을 진행했으며, 경찰의 제안에 따라 단체 고발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세대 외에도 경희대와 중앙대 등에서도 같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서울 강남서 여성 7명 때리고 도주한 남성 구속<br /><br />서울 강남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성들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상해 혐의를 받는 권모씨에 대해 "범죄 혐의가 소명되고, 사안의 중대성 등에 비춰 도주 우려도 인정된다"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<br /><br />권씨는 지난 8일 오전 0시 40분쯤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인근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여성에게 접근해 얼굴을 때리고, 도주하던 길에 마주친 다른 여성들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▶ 상장사 하반기 대졸 채용 57%뿐…'바늘구멍' 전망<br /><br />코로나19 여파로 하반기에도 대졸 신입사원 취업이 바늘구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취업전문 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상장사 530곳 가운데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회사는 전체의 57.2%에 그쳤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작년 하반기에 같은 답을 내놓은 비율보다 9.6%포인트 감소한 겁니다.<br /><br />또, 채용계획이 있는 회사도 작년보다 채용 인원을 줄이겠다는 답이 40.1%에 달했고, 작년보다 늘린다는 기업은 19.2%에 그쳤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